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에서 예비 간호사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지난 12일 제51회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병원 본관 5층 강당에서 지역 간호대학 학생 3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울산대병원 간호사회 1500여명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모아 마련해, 이날 울산대, 울산과학대, 춘해보건대에 재학 중인 간호학과 학생에게 전달했다.

윤미경 울산대병원 간호사회 회장은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간호사들이 다시 한번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간호사로서의 의지를 갖추고 최고의 간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