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33주년]균형잡힌 시각으로 울산시민 대변, 올바른 지역 언론문화 선도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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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33주년]균형잡힌 시각으로 울산시민 대변, 올바른 지역 언론문화 선도해주길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2.05.16 0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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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울산경찰청장
김광호 울산경찰청장

반갑습니다. 울산경찰청장 김광호입니다.

올해 33주년을 맞은 경상일보의 창간 기념일을 3000여 명의 울산경찰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상일보는 울산 최초의 지역 언론으로 오랫동안 울산시민의 곁에 있었습니다. 33년 동안 지면으로 또 온라인으로 울산 지역사회를 위해 흔들림 없이 정론직필의 소임을 다해왔습니다.

경상일보는 1989년 창간 이래로, 정치, 사회, 경제 등 폭넓은 분야에서 직접 발로 뛰며, 울산현안의 문제에 대하여 깊게 다루어 왔습니다. 때로는 날카로운 비판과 지적으로 울산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하며,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울산시민의 오랜 꿈이 이루어 지는 현장에는 어김없이 경상일보가 있었으며, 울산시민의 삶을 지키고 풍성하게 하는 데에도 경상일보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건전한 비판과 공정한 보도 등을 통해 올바른 언론문화를 선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경상일보가 자랑스러운 울산지역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울산경찰 또한 경상일보를 비롯한 지역의 여러 언론사와 기관과 함께 질서 있고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소통하면서 노력할 것이며, 주민의 요구에 대하여 신속한 응대와 공정한 업무처리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울산의 목소리가 되어주시길 바라며, 다시 한번 경상일보의 창간 3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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