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여론조사]울산교육감, 진보 노옥희-보수 김주홍 ‘초박빙’
상태바
[지방선거 여론조사]울산교육감, 진보 노옥희-보수 김주홍 ‘초박빙’
  • 김두수 기자
  • 승인 2022.05.16 0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1 울산시교육감 선거 여론조사에서 보수진영 김주홍 후보와 진보진영 노옥희 후보가 초박빙의 오차범위 안에서 혼전양상을 띠고 있다. 때문에 김 후보와 노 후보가 각각 초반 선거전략과 함께 교육정책·공약을 비롯해 선거캠페인을 어떻게 짜느냐에따라 변수가 예상된다.

향후 울산전체 여론 상황에 따라선 국민의힘 김두겸, 민주당 송철호 후보 등 시장선거 구도와 맞물려 교육감 선거에서도 일정부분 영향을 가져올 수도 있다는 조심스런 관측도 나오고 있다.
 

■울산시교육감 지지도 분석

김주홍 후보는 울주군(43.1%), 60세 이상(50.6%), 남성(45,1%), 보수층(62.6%), 농·임·축산·어업(50.8%), 자영업(49.2%), 국민의 힘 지지층(60.9%)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반면, 노옥희 후보는 동구(46.5%), 40대(46.0%), 진보층(62.9%),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47.5%)에서 강세를 나타냈고, 더불어민주당지지층(67.6%), 정의당 지지층(64.9%)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5개구군 지역별 조사에건 김주홍 후보는 중구, 남구, 울주군에서 노 후보를 제친 반면 노 후보는 동·북구에서 강세를 나타났다.

김 후보는 중구 39.3%, 남구 40.4%, 동구 33.3%, 북구 37.5%, 울주군 43.1%다. 노 후보는 중구 37.6%, 남구 38.1%, 동구 46.5%, 북구 40.0%, 울주군 34.4%다.

연령대별로 보게 되면 김 후보와 노 후보는 40대와 6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1~5%p안팎의 차이를 보이며 박빙을 보였다. 김 후보는 만18~29세 31.5%, 30대 34.6%, 40대 32.3%, 50대 40.7%, 60세이상 50.6%를 기록했다. 노 후보는 만18~29세 32.6%, 30대 37.5%, 40대 46.0%, 50대 41.2%, 60세이상 35.9%다. 특히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와 진보진영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이에따라 누가 교육감에 당선되든 교육정책과 교육방식등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갈등을 해소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게됐다. 김주홍 후보는 보수 62.6%, 중도 38.0%, 진보 15.4%, 잘모름 20.5%를 나타냈다. 노옥희 후보는 진보 62.9%, 중도 42.3%, 보수 20.9%, 잘모름 32.0%를 지지를 보였다.

직업별로 보게 되면 김 후보는 자영업와 농업·임업·축산업자들의 지지가 높은 반면, 노 후보는 사무관리·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김 후보는 사무·관리·전문직 36.3%,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 31.7%, 가정주부 40.4%, 자영업 49.2%, 학생 32.6%, 농·임·축산·어업 50.8%, 무직·은퇴·기타 40.3%를 보였다. 노 후보는 사무·관리·전문직 42.3%,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 47.5%, 가정주부 36.0%, 자영업 31.2% 학생 33.8%, 농·임·축산·어업 37.5%, 무직·은퇴·기타 36.2%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여론조사 어떻게 했나

본보의 선거여론조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리얼미터에 의뢰 5월13일~5월14일까지 울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2530명(응답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남자는 1240명(49.0%), 여자는 1290명(51.0%)이며, 연령별로는 전체 인구비례에 따라 만18~29세 356명(14.1%), 30대 399명(15.8%), 40대 532명(21.0%), 50대 530명(20.9%), 60세 이상 713명(28.2%)이다. 가중값 적용기준으로 보면 만18~29세 422명, 30대 385명, 40대 493명, 50대 556명, 60세 이상 674명이다. 지역별로는 중구 508명(20.1%), 남구 507명(20.0%), 동구 504명(19.9%), 북구 507명(20.0%), 울주군 504명(19.9%) 등 고르게 분포됐다.

조사는 △차기 울산광역시장 후보 지지도 △차기 울산광역시장 당선 가능성 △차기 울산시교육감 후보 지지도 △5개 구·군단체장 후보 지지도 △정당 지지도 등의 내용이 담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전화 조사(ARS), 무선 80%, 유선 20%, 무선 가상번호 및 유선 RDD 방식을 사용했다.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2022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으로 성별·연령대별·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 적용(림가중)했다.

응답률은 5.8%(중구 6.2%, 남구 6.1%, 동구 6.1%, 북구 4.7%, 울주군 6.4% : 총 응답 43,343명 중 2530명 응답완료)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다(중구 ±4.3%p, 남구 ±4.4%p, 동구 ±4.4%p, 북구 ±4.4%p, 울주군 ±4.4%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송철호 시장·김두겸 당선인 베스타스 공장 울산 유치 공조
  •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울산지원단과 업무협약식 가져
  • 국민의힘 기초단체장도 완승…226곳 중 145곳 당선
  • [6·1 울산의 선택]4년전 판박이 압승…이번엔 국힘이 웃었다
  • 민주당 울산시당 “시민 질책 받아들이겠다”
  • 가스·대중교통 요금 동결·울산페이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