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울산지역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 손을 잡고 수소·저탄소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미래 화학 신소재 등 울산경제자유구역 핵심 전략 산업 분야의 유망기업 유치를 진행한다.
울산경자청은 울산경제자유구역 핵심 전략 산업 분야 대기업 수요 기술 또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스타트업, 벤처·중소기업 등을 공모를 통해 발굴한다.
이후 대기업과 공공기관 전문가의 검증·평가를 통해 우수한 기업을 선발, 향후 울산에서 사업을 시작 또는 확장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책을 제공한다.
울산경자청은 오는 6월9일 파트너 기업이 제시한 수요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수요 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
7월1일까지 신청을 접수한 뒤 8월까지 검증·평가를 통해 우수 기업을 선발해 9월 초 시상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건물·장비·시설 임차료, 국내 체류비 등 울산 이전 자금(기업당 최대 1000만원), 시제품 제작·재료 구입·마케팅 등 사업화 자금(기업당 최대 2000만원), 전시회·투자사 네트워킹 참여, 전문가 컨설팅·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 또는 유-스타(U-STAR)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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