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지난 3월 말 행정안전부 심사에서 선정된 2022년 신규 마을기업 4곳에 대한 현판식을 17일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을 가진 신규 마을기업은 중구 2곳, 남구 1곳, 울주군 1곳 등 총 4곳이다.
중구 ‘깨어나라 성곽도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마을 카페와 구판장을 운영하고, 중구 ‘학성가구거리협동조합’은 목공제품 판매와 목공교육, 체험사업을 진행한다. 울주군 ‘농업회사법인 울산옹아리마당’은 농촌 체험과 농수산물을 판매하고, 남구 ‘반듯’은 재봉틀 수공예와 예술 분야 도구를 제작한다.
신규 마을기업은 각각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 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 지원단으로부터 역량 강화 교육과 상담, 홍보·판로 개척 등 체계적인 경영 상담도 받게 된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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