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신규 마을기업 4곳 현판…사업비 각 5천만원· 경영상담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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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신규 마을기업 4곳 현판…사업비 각 5천만원· 경영상담 등 지원
  • 이춘봉
  • 승인 2022.05.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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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지난 3월 말 행정안전부 심사에서 선정된 2022년 신규 마을기업 4개소 대한 현판식을 가졌다. 17일 중구 학성가구거리협동조합에서 안승대 기획조정실장, 김연민 울산경제진흥원장, 마을기업 대표자 등이 현판식을 갖고 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마을기업 육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지난 3월 말 행정안전부 심사에서 선정된 2022년 신규 마을기업 4곳에 대한 현판식을 17일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을 가진 신규 마을기업은 중구 2곳, 남구 1곳, 울주군 1곳 등 총 4곳이다.

중구 ‘깨어나라 성곽도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마을 카페와 구판장을 운영하고, 중구 ‘학성가구거리협동조합’은 목공제품 판매와 목공교육, 체험사업을 진행한다. 울주군 ‘농업회사법인 울산옹아리마당’은 농촌 체험과 농수산물을 판매하고, 남구 ‘반듯’은 재봉틀 수공예와 예술 분야 도구를 제작한다.

신규 마을기업은 각각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 울산경제진흥원 마을기업 지원단으로부터 역량 강화 교육과 상담, 홍보·판로 개척 등 체계적인 경영 상담도 받게 된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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