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취자응급의료센터는 지정된 의료기관에 24시간 경찰관이 상주하며 보호가 필요한 주취자를 인계받고 병원 의료진의 진료와 함께 경찰이 안전하게 보호조치를 하는 제도로 전국에 17곳이 운영 중이다.
이정협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최근 3년간 인구 대비 이용자 수가 전국 1위인 중앙병원 주취자응급의료센터에 필요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선량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의료진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호와 치료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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