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울산시지사 2022년도 대의원총회 열어...인도주의 실천 올해 주요 사업계획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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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울산시지사 2022년도 대의원총회 열어...인도주의 실천 올해 주요 사업계획 검토
  • 이춘봉
  • 승인 2022.05.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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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17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2022년도 대의원총회를 열고 최영수, 김규덕 상임위원을 선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17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2022년도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사회봉사·안전·청소년적십자(RCY)·재원 조성 등 적십자 사업에 대한 2021년도 주요 활동과 2022년도 활동 계획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강재철 대의원은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식했다.

이어 신규 상임위원 선출에서는 최영수 삼두종합기술 대표이사와 김규덕 현대중공업 상무가 새로운 상임위원으로 선출됐다. 김범수 범양기업 대표이사와 김홍수 울산탁주태화루 대표이사, 이석순 대공 대표이사는 상임위원으로 유임됐다. 상임위원의 임기는 2022년 6월1일부터 2025년 5월31일까지 3년간이다.

상임위원은 적십자 사업 발전에 대한 제언과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출 또는 보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상임위원회는 회장, 부회장, 법률고문, 재정감독 등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임원의 선거, 소속 기관의 설치·폐지 및 예·결산 감독 등 적십자 사업의 주요 현안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회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계신 분들을 울산지사의 상임위원으로 모시게 됐다”며 “새로이 생긴 든든한 동반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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