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원 서울산보람병원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의료취약 울주지역의 든든한 거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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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서울산보람병원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의료취약 울주지역의 든든한 거점병원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05.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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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원 인석의료재단 서울산보람병원 병원장이 18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대한중소병원협회 제32차 정기총회에서 의료부문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조성원 인석의료재단 서울산보람병원 병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서울산보람병원은 조성원 병원장이 18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대한중소병원협회 제32차 정기총회에서 의료부문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 병원장은 의료 취약지역인 울산 울주군 서부권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서울산보람병원 병원장으로 거점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특히 조 병원장은 울산시의사회 보험이사로서 울산 의료계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의료 전문위원, 울산지방검찰청 피의자 보상심의회 배상심의위원으로 지속적인 사회 봉사활동을 펼친 공도 수상에 한몫했다.

또 조 병원장은 지난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 사태는 물론 3년여에 걸친 코로나 유행에도 선별진료소와 재택 치료 전담 지역 의료기관으로 서울산보람병원이 20만 울주 군민을 위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조 병원장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의료진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이 한뜻으로 뭉쳐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울주군 유일의 종합병원인 서울산보람병원이 지역의료를 담당하는 거점병원으로 지역사회 의료발전과 울주군민을 위한 병원으로 헌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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