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방선거 후보들 얼굴 익히세요”
상태바
“울산 지방선거 후보들 얼굴 익히세요”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2.05.20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울산 중구 태화동에 부착된 시장, 교육감, 구청장, 시·구의원 후보들의 벽보를 시민들이 바라보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까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벽보를 유권자 통행이 잦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관내 701곳에 부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선에서는 지방공무원의 선거사무 부담 경감을 위해 대행사무로 지정된 선거벽보 첩부사무를 울산시선관위에서 직접 수행했다.

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관할 선관위를 거쳐 직근 상급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하거나 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후보자의 재산·병역·납세·전과 등이 게재된 선거공보는 22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할 예정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