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2022년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에 총 9명이 선발됐다고 24일 밝혔다. 춘해보건대는 이로써 2020년 신종코로나로 취소된 사업을 제외하고 2010년부터 12년 연속 선정됐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전문대학생에게 다양한 글로벌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핵심인재로 양성, 해외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춘해보건대는 올해 미국 위트대학 4명, 미국 메리우드대학 2명, 호주 제임스쿡 대학 3명으로 총 9명이 선발돼 출국 전까지 어학·직무교육 등 50시간 이상의 사전교육을 실시하며, 2학기에 16주간 해외연수를 진행 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