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온산공업단지협회(최승봉 회장)가 주관하는 온산공단장학위원회는 5월 25일(수) 온산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온산읍장과 온산지역주민 및 장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온산지역 거주자 자녀를 대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전문대포함) 4명, 고등학생 15명에게 장학금 1천2백90만원을 지급했다.
온산공단장학위원회 최승봉 위원장은 “우리가 사는 사회는 결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사회를 위해 훌륭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우리가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영상부 김경우 기자 woo@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