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지원금은 영유아와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는 여름옷과 과자가 포함된 선물로 전달되고, 또 초·중·고등학교 원생들이 여름방학 기간에 자연을 즐기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야외 체험 활동과 글램핑 체험 활동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새울원전 이상민 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종식되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체험 활동과 야외 활동을 즐기고 이를 통해 사회적 경험을 많이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울산양육원 이상빈 원장은 “코로나19로 원내에서만 생활하던 아이들에게 지쳐있던 심신을 회복하고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줘 감사드린다”며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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