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는 고용노동부와 울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울산 조선산업 Re:naissance(르네상스) 컨퍼런스’라는 부제에 맞춰 조선산업의 인적자원개발 및 고용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컨퍼런스는 △조선산업 현황 및 향후 전망과 전략적 인적자원개발 방향(윤동열 건국대학교 교수) △전국 조선산업 인력 특징 및 울산 조선산업 고용지원 방향(장혜정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두 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각 주제발표에 이어 세션별로 현대중공업 및 현대미포조선 관계자, 고용·산업 전문가와 함께 현재 조선산업의 호황세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인력 부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토론을 진행하기도 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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