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고려대 ‘미래모빌리티 계약학과’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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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고려대 ‘미래모빌리티 계약학과’ 설립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2.05.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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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현대차·고려대 계약학과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현대차가 고려대와 함께 수소,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인재양성을 위해 학사와 석사 통합 과정의 계약학과를 만든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와 고려대는 이날 오전 고려대 서울캠퍼스에서 정진택 고려대 총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모빌리티 학부’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채용조건형 학·석사 통합 과정 계약학과 설립은 국내에서 처음이라고 현대차는 전했다.

스마트모빌리티 학부는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핵심인 수소, 로보틱스 등 2개 분야의 특화 인재를 육성한다. 입학생은 학사와 석사 과정을 각각 1학기씩 단축해 5년(학사 3.5년, 석사 1.5년) 만에 석사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다.

5년 간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며, 신학과제 참여, 학회 발표, 해외연구소 견학, 현업 멘토링 등의 기회도 부여한다. 졸업 후에는 현대차 입사가 보장된다. 또 전공 분야별 최우수 인재는 해외 대학 박사과정에 진학하면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현대차는 밝혔다.

내년도 첫 입학생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매년 50명의 인재를 선발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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