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설비협력사 직원복지에 3억6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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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설비협력사 직원복지에 3억6천만원
  • 이형중
  • 승인 2022.05.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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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지난 27일 본관 광장에서 설비협력사 행복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협력사 구성원에 공동근로복지기금 3억6000만원을 전달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유재영, 이하 울산CLX)는 지난 27일 본관 앞 광장에서 SK 설비협력사 행복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협력사 구성원에 공동근로복지기금 3억6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기금 중 2억원은 23개 설비협력사 소속 전 구성원에 10만원권 기프트 카드로 개별 지급되며, 1억6000만원은 설비협력사 구성원들을 위해 만든 단체상해보험인 ‘SK 협력사 더(The)행복한보험’의 가입 재원으로 쓰인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구성원들이 상해, 질병 등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SK 협력사 더(The)행복한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상해사망·후유장해, 중대질병 등에 최대 1억원을 보장하는 단체보험 패키지다.

유재영 총괄 부사장은 “지난 60여년 동안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협력사들과 구성원들은 SK이노베이션과 한솥밥 식구”라면서 “SK 구성원은 물론, 협력사 구성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근무하면서 함께 행복을 키워 나가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근로복지기금 박종덕 이사((주)동부 대표)는 “협력사 구성원들의 생활과 안전, 행복까지도 살뜰히 챙기는 SK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에 깊이 감사하며 협력사 구성원들의 사기 진작이 SK의 경쟁력 제고에 보탬이 되는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SK 설비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은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구성원의 기본급 1% 기부에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출연하는 상생기금과 참여 협력사의 출연금 및 정부 지원금을 더해 총 14억6000만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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