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주) 울산공장은 지난 27일 울산경찰청에서 범죄피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1000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부했다.

앞서 울산경찰청과 한화솔루션 울산공장은 지난 2021년 4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범죄피해자 지원 기금을 별도로 관리한 뒤 경찰이 추천한 범죄 피해자에게 기금을 집행한다.

이동주 한화솔루션 울산공장장은 “그룹 사회공헌의 철학인 ‘함께 멀리’의 정신을 바탕으로 울산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며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체결한 울산경찰청과의 협약에 따라 범죄 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