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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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2.05.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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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입시제도를 운영한 대학에 정부가 지원금을 주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울산대학교를 비롯해 91개 대학이 선정됐다.

교육부는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01개 학교가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91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에서는 가톨릭대·고려대·서강대·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한양대 등이, 비수도권에서는 강원대·경북대·군산대·부경대·부산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 등이 선정됐다. 울산대는 고신대 등 10개 대학과 함께 유형Ⅱ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입 전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 고교 교육 내실화에 기여한다고 평가되는 대학을 골라 정부가 대입 전형 연구비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선정되면 2년간 재정지원을 받고, 중간평가를 거쳐 추가로 1년을 더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선정 대학에 575억원이 지원된다.

대학별로 많게는 약 7억원 안팎을, 적게는 약 2억5000만원 안팎을 받게 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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