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울산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29℃로 더운 날씨가 지속되겠다. 최저기온은 18℃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1℃ 안팎으로 커 기온차에 주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울산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바람도 일부 지역에서는 강하게 불어 주택화재와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으로 예보돼 투표하기에 좋은 날씨일 것으로 전망된다.
3일까지도 대체로 맑겠다. 오는 2일은 햇볕에 의해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도 15~20℃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3일까지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다 4일부터 대기 상층 공기흐름이 정체해 전국에 흐린 날이 많겠다. 연휴 막바지인 5일과 6일 새벽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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