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창립 52주년 기념 ‘낙동강 더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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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창립 52주년 기념 ‘낙동강 더비 행사’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2.06.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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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경남은행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동시에 창립 52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BNK경남은행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동시에 창립 52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3일 창원NC파크에서 ‘경남은행 낙동강 더비 행사’(사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 낙동강 더비(Derby) 행사는 창원을 연고로 하는 NC 다이노스와 부산을 연고로 하는 롯데 자이언츠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펼치는 라이벌 경기로 관람객들을 위해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되는 이벤트다.

본격 행사에 앞서 최홍영 은행장은 배번 52번을 사용하는 NC 다이노스 주장 노진혁 선수를 BNK경남은행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고, 함께 그라운드에 올라 기념 시구·시타를 했다. 이후 1루 내야석과 스카이박스에 자리 잡은 최홍영 은행장과 임직원·가족 1000여명은 NC 다이노스 대 롯데 자이언츠 경기를 관전했다.

한편 경남은행 낙동강 더비 행사는 BNK경남은행 창립 52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관람객 5200명에게 입장권 5200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관람객들에게 친환경 텀블러 3000개와 응원도구 클래퍼 1만5000개(3일간)를 무료로 배부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은행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객과 지역 사회가 보내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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