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형 에너지 바우처, 전기요금 지원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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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형 에너지 바우처, 전기요금 지원사업 접수
  • 이춘봉
  • 승인 2022.06.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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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형 에너지바우처 전기요금 지원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산형 에너지바우처 전기요금 지원 사업은 저소득 취약 계층의 냉난방기 사용에 따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4월30일 기준 울산 관내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중 국가 에너지이용권 지급 대상 등 1만9117가구다.

총 사업비는 15억원이며, 가구 당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6만3000원, 2인 가구 7만3000원, 3인 가구 8만3000원, 4인 가구 이상 9만3000원 등이다.

신청은 오는 8월12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하면 된다.

접수 순서에 따라 오는 7월15일부터 8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지급(계좌이체)하게 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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