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지난 2012년 울산지역 및 도시가스업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경동도시가스는 6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인증하면서 2024년 상반기까지 소비자중심경영 기업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소비자원은 “현재 울산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 중에서 유일한 인증기업으로, 임직원들의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열의와 실현 의지가 높고 소비자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전반적인 체계가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기업의 고객 지향적인 가치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은 “6회 연속 인증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고객의 신뢰를 얻고 소비자의 가치를 혁신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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