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바우처사업이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온라인 포인트 형태)를 통해 디자인 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인증 등 13가지 해외 마케팅 서비스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해외진출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울산중기청은 내수 및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규모별·역량별 맞춤형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내수 및 수출초보기업에게는 최대 3000만원까지 수출바우처가 지급되며, 공인된 수행기관 등을 통해 필요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중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남우 울산중기청 청장은 “앞으로도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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