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동대표 중임제 등 공동주택 관련 불합리 법령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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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동대표 중임제 등 공동주택 관련 불합리 법령 개선 촉구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2.06.14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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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임길홍)는 지난 12일 남구의 한 식당에서 2022년 정기이사회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임길홍, 이하 울아연)는 지난 12일 남구의 한 식당에서 ‘2022년 정기이사회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채익 국회의원, 서동욱 남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당선인, 김영길 중구청장 당선인, 박맹우 전 울산시장 등 내외빈과 구·군 지회장,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부녀회 임원, 아파트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울아연은 이날 이사회에서 공동주택 관련 동대표 중임제 등 불합리한 법령 개선과 울아연 신임이사 등 의안을 심의한 뒤 탄소중립 생활실천 등을 결의했다.

임길홍 회장은 “가정과 학교, 기업들이 에너지를 절약하고 아파트 단지별 탄소포인트제에 적극 참여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등 생활 속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단합대회에서는 공동주택 및 환경 관련 유공자 표창장이 수여됐다. 공동주거환경 조성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신정현대홈타운2단지 윤태경 입대의 회장, 오토벨리로 줌파크 설세환 입대의 회장이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이정자 봉사위원장, 정순자 여성위원, 이무곤 북구지회 부회장, 송경화 동구지회 총무부장, 김소순 중구지회 여성 위원, 윤지숙 울주군지회 사무국장이 울아연 회장 표창을 받았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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