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안전관리자문단 회의 “울산을 안전한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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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안전관리자문단 회의 “울산을 안전한 도시로”
  • 이춘봉
  • 승인 2022.06.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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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4일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울산시 안전관리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중대 시민재해 전반에 대한 정책 개발과 오는 10월 열릴 전국체전의 경기장 시설물 안전 점검, 안전한 산업단지 운영 등을 위한 전문가 조언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회의를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공공시설물 307곳에 대한 운영 대책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정책 개발 방향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 오는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2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의 성공 추진을 위해, 주요 경기장 안전 점검과 시설물 등 보강 계획 수립도 논의했다.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도 함께 논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문단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잘 녹여내서 ‘시민과 함께 안전한 도시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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