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인수위는 김원옥 위원장과 이은주 부위원장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방어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위원 위촉식을 진행한 뒤 상견례 등 1차 회의를 가졌다.
동구 인수위는 어려운 동구 상황을 감안해 지역 민생 현안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주민과 접촉이 잦은 전직 시·구의원을 중심으로 노동·교육·문화관광·환경 전문가 등으로 인수위를 구성했다.
민생현안, 복지·자영업·주민자치, 노동·퇴직자, 교육·돌봄·여성·청년·환경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됐으며 ‘주민과 더 소통하는 실무형 인수위’로 운영될 예정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오는 7월1일 출범할 민선 8기의 구정 방향성을 나타내는 구정 목표와 방침을 논의하고 구정 업무 우선순위 및 지역 현안 해소를 위한 소통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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