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는 학생군사교육단(단장 대령 이영철) 61·62기 후보생 30명이 제9회 육군 군가합창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는 학생군사교육단(단장 대령 이영철) 61·62기 후보생 30명이 제9회 육군 군가합창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회 진행은 지난해 공개된 군가인 ‘육군, 우리 육군’을 지정곡으로, 국방부 및 육군 군가·장병 가요·독립군가 중 1곡을 자유곡으로 정해 두 곡에 대한 합창 영상을 촬영하는 방식이었다.
울산대 학군단은 자유곡으로 ‘아리랑 겨레’를 선택해 지정곡과 함께 영상을 제작했으며, 3월 예선과 5월 본선을 거쳐 최종 수상팀 13개 중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울산대 학군단은 상장, 트로피와 함께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시상식은 지난 15일 계룡대에서 열렸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