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초, 화합의 대잔치 ‘명랑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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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초, 화합의 대잔치 ‘명랑체육대회’ 개최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2.06.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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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 옥산초등학교(교장 박찬민)는 ‘멋진 아버지회’의 아버지 30명과 자녀들 44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합의 대잔치인 명랑체육대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 남구 옥산초등학교(교장 박찬민)는 ‘멋진 아버지회’의 아버지 30명과 자녀들 44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합의 대잔치인 명랑체육대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명랑체육대회는 2인 3각,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의 경기를 통해 아버지와 자녀 간, 아버지와 아버지 간, 자녀와 자녀 간에 화합의 정신을 일깨워주었으며 아울러 더불어 살아가는 덕을 체득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아버지회 권진혁 회장은 “밝게 웃고 열심히 뛰는 자녀들과 열정을 갖고 행사에 참여하신 아버지회 회원분들 덕분에 화합의 잔치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와 같은 자리를 또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권태윤 학생은 “아빠와 함께 체육대회를 해서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하고 싶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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