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촉된 상담사는 온실가스 진단을 희망하는 가정과 상가를 방문해 온실가스 배출원인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 실태를 파악·분석하고 효과적인 감축 방안을 제시한다.
또 3개월 후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진단·상담을 받는 가정은 시와 한국전력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에너지 절약 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7월까지 한국전력공사가 운영하는 ‘에너지수비대’ 누리집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11월까지 기준 사용량 대비 3% 이상 절전 시 1㎾h당 30원의 절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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