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기후·환경네트워크, 온실가스 상담사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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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기후·환경네트워크, 온실가스 상담사 발대식
  • 이춘봉
  • 승인 2022.06.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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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울산시의사당 시민홀에서 열린 온실가스진단 컨설팅컨설턴트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하나 뿐인 지구를 위해’라는 손 피켓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는 21일 시청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2022년 온실가스 상담사 발대식’을 열고 ‘2022년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상담’에 들어갔다.

위촉된 상담사는 온실가스 진단을 희망하는 가정과 상가를 방문해 온실가스 배출원인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 실태를 파악·분석하고 효과적인 감축 방안을 제시한다.

또 3개월 후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진단·상담을 받는 가정은 시와 한국전력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에너지 절약 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7월까지 한국전력공사가 운영하는 ‘에너지수비대’ 누리집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11월까지 기준 사용량 대비 3% 이상 절전 시 1㎾h당 30원의 절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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