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원연암마을 도시생태휴식공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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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원연암마을 도시생태휴식공간 준공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2.06.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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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는 22일 연암동 원연암마을에서 이동권 북구청장과 임채오 북구의회 의장,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연암마을 도시생태휴식공간 준공식을 가졌다. 김경우기자
울산 북구는 22일 연암동 원연암마을 일원에서 원연암마을 도시생태휴식공간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연암동 740 일원에 조성된 원연암마을 도시생태휴식공간은 지난 2019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7억원이 투입된 생태복원 사업이다. 기존 습지를 중심으로 연꽃단지를 조성하고 나무를 심어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꾸몄다. 또 생태놀이터와 생태산책로, 정자 등도 조성해 주민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5.3㏊ 부지에 교목과 관목 등 나무 2만5000 그루를 심었고 돌무더기와 비오톱습지 등 다양한 생물 서식처도 조성됐다. 또 산책로를 기존보다 80㎝ 정도 높이고 배수관을 추가로 매설하는 등 침수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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