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제라이온스 355-D(울산양산)지구 2019-2020 총재를 역임한 조용순 라이언이 국제라이온스재단(LCIF)으로부터 지원받은 울산지역 임팩트 교부금(사회공헌사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제라이온스가 주최하고 경상일보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화려한 손놀림과 익살스러운 행동으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 프로저글러의 저글링&마술공연을 시작으로 퓨전혼성 4중창 아우름중창단의 클래식과 가요, 동요 등 음악공연, 3인조 일렉디바 록시의 다이나믹하고 현란한 전자현악 연주 등이 마련됐다.
주최측은 이날 각 집결지에서 45인승 버스로 학생과 보호자 등 참가자들의 수송과 귀가를 지원하는 한편 공연 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문구세트와 간식을 선물로 제공했다.
이 행사를 마련한 조용순 2019-2020년도 총재는 “코로나를 이겨내고 다시 돌아온 소중한 일상을 지역 청소년 및 소외계층 아동들과 함께 하기 위해 문화나눔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제라이온스의 이념인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할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