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이정한)는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23일부터 사흘간 울산대학교 학생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해 울산농협과 울산대학교간 체결한 사회공헌 및 농업·농촌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영농철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소재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4일간 200명씩 총 800명의 인원이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할 예정이며,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감자농가(23일)를 시작으로 북구 상안동 부추농가 및 웅촌면 대대리 부추농가 등을 방문한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