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오늘부터 6700여 가구에 긴급생활지원금
상태바
郡, 오늘부터 6700여 가구에 긴급생활지원금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2.06.27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울주군은 27일부터 지역 6700여 가구에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 지급은 가파른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와 소비 여력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의결일인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수당 지원 한부모가족 자격을 보유한 6700여 가구다.

지원금액은 급여 자격 및 가구원 수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까지 1회에 한해 선불카드 형식으로 차등 지급된다. 보장시설 수급자인 경우 1인당 20만원씩 해당 시설에 보조금 형태로 지급된다.

지급 첫째 주인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를 시행하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본인 신분증 등을 지참 후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선불카드 사용기한은 올 연말까지이며, 울산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유흥·향락 등 특정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차형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이재명 대표에서 달려든 남성, 사복경찰에게 제압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