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S 12기 원우회 출범…김홍찬회장 취임
상태바
BCS 12기 원우회 출범…김홍찬회장 취임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2.06.27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경상일보 BCS 제12기 원우회는 지난 24일 롯데호텔에서 창립총회 및 초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홍찬 회장을 비롯해 수강생인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등 12기 원우들과 엄주호 사장, 신성민 수석부회장 등 총동문회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의 명품 문화강좌인 경상일보 비즈니스컬처스쿨(BCS) 제12기 원우회가 지난 24일 롯데호텔울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초대 원우회장에는 김홍찬 정선프라임 대표가 취임했다.

행사는 경상일보 엄주호 사장과 BCS총동문회(회장 신병일) 신성민 수석부회장 등 집행부와 각 기수(1~11기) 임원진, 12기 수강원우와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창립총회, 2부 초대 회장 취임식, 3부 만찬 및 원우의 밤 행사로 진행됐다.

창립총회에서는 회칙 및 연간사업계획,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고 이진섭 우창이엔씨 대표를 수석부회장으로 한 부회장단과 감사 등 임원진 선출을 마무리했다.

김홍찬 초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가뭄에도 마르지 않은 샘물처럼 12기 원우들이 오랫동안 굳건히 우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초석을 놓겠다”고 말했다.

▲ BCS총동문회를 대표해 신성민 수석부회장이 김홍찬(오른쪽) 12기 회장에게 원우회기를 전달했다.
▲ BCS총동문회를 대표해 신성민 수석부회장이 김홍찬(오른쪽) 12기 회장에게 원우회기를 전달했다.

엄주호 경상일보 사장은 축사에서 “BCS 12기는 초대 회장을 중심으로 집행부와 원우들이 하나가 돼 역대 어느 기수보다 활발한 원우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확신한다”며 “경상일보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3부 원우의 밤에는 인기가수와 연예인들이 초청된 가운데 원우들간 화합행사로 마련됐다.

한편 BCS 제12기 강좌는 지난 3월14일 총 110명이 수강한 가운데 18강 일정으로 개강했다. 현재 14강을 진행중이며 오는 7월18일 특강 및 수료식을 한다. 앞서 12기 원우회는 6월11~12일 1박2일 동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제천과 경북 문경 일원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으며, 수료 후 7월23~24일 이틀 동안 전북 전주 일원으로 졸업여행을 가질 예정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발언대]위대한 울산, 신성장동력의 열쇠를 쥔 북구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복효근 ‘목련 후기(後記)’
  • 울산 남구 거리음악회 오는 29일부터 시작
  • 울산시-공단 도로개설 공방에 등 터지는 기업
  • 울산 북구 약수지구에 미니 신도시 들어선다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4)충숙공 이예 선생 홍보관 - 접근성 떨어지고 자료도 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