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관장 황만성)은 지난 26일 수련관에서 제1회 울주군 청소년 미래 진로 직업 체험 박람회 ‘미래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과 울주군진로직업체험센터가 함께 4차산업, 환경보호&제로웨이스트, 6차산업 등 3개 분야, 12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500여 명의 참가자는 △곤충 컨설턴트 △꽃차 소믈리에 △4차산업 전문가 △3D펜 전문가 △제로웨이스트 전문가 △업사이클 전문가 △진로 탐색 검사 등 환경문제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특색 있는 체험을 했다.
황만성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기는 자신의 미래에 특히 고민이 많은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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