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 공개, 적재공간 넓어져…내달 7일부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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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 공개, 적재공간 넓어져…내달 7일부터 판매
  • 이형중
  • 승인 2022.06.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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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스포츠 세단 G70의 적재 공간을 확장한 ‘G70 슈팅 브레이크’(사진)를 국내에 출시하기로 하고 27일 주요 사양 및 가격을 공개했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스포츠 세단 G70의 적재 공간을 확장한 ‘G70 슈팅 브레이크’(사진)를 국내에 출시하기로 하고 27일 주요 사양 및 가격을 공개했다.

외관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에서 역동성에 더욱 비중을 둔 것이 특징이며, 쿠페와 같은 날렵한 비율을 갖췄다는 게 제네시스의 설명이다. 실내는 전투기 조종석을 닮은 G70의 운전자 중심 구조를 계승했으며, 여백의 미를 강조해 깔끔한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제네시스는 전했다.

가솔린 2.0 터보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최고 출력 252마력에 최대 토크 36.0㎏f·m이다. 복합연비는 10.4㎞/ℓ이다. 제네시스는 G70 슈팅 브레이크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제네시스는 더욱 역동적 주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G70 슈팅 브레이크 스포츠 모델도 기본 모델과 함께 운영한다. 스포츠 모델에는 주행 안전성과 승차감을 극대화하는 전자제어 서스펜션과 엔진 동력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코너링을 돕는 차동제한장치가 탑재된다.

판매는 다음 달 7일부터 시작된다. 세단 모델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양이 적용된 모델을 선착순으로 즉시 출고하는 ‘오픈런’ 방식으로 100대를 먼저 판매한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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