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 사태 장기화 대비...울산세관, 수출입기업 지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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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 사태 장기화 대비...울산세관, 수출입기업 지원간담회
  • 이형중
  • 승인 2022.06.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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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세관은 27일 세관 대강당에서 지역 산업계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수출입기업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세관은 27일 세관 대강당에서 지역 산업계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수출입기업 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울산세관은 지역 수출입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울산세관 관세행정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24시간 특별지원팀을 가동해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어 새롭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 관세행정 지원을 펼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세관측은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울산지역 산업별(자동차·조선·석유화학·비철금속) 주요 기업 7개사가 참석했고, 업계의 애로·건의사항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울산세관측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기업들의 불안함과 어려움이 크다”며 “업계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관세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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