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북구, 울주군과 공동으로 채용박람회를 주최한다. 울산일자리재단,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산학융합원 등 ‘2022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의 9개 수행 기관이 총 30개 부스를 설치해 현장 면접 및 채용, 장려금, 교육 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상담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지역 내 자동차 부품산업 기업체, 일반 기업체 등 30개사로, 채용 규모는 총 153명이다.
구직자는 사전 등록 시 △원하는 기업에 1대1 면접 부여 △사은품 증정 △취업 시까지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후 관리 등 혜택을 받는다.
사전 등록 없이 현장을 방문해도 면접, MBTI 성격 유형 검사, 개인 맞춤 색상 찾기 등 이벤트관 이용이 가능하다. 울주군 지역을 대상으로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일자리재단 홈페이지 사업 공고,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일자리재단(283·799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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