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울주군 소재 온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LS니꼬동제련 오창호 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동환 울산지역본부장, 온산초등학교 신정숙 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캠프는 LS니꼬동제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과학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2년만에 통학형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참여 아동들은 이공계 전공 대학생 멘토와 함께 어린이들의 관심분야인 과학·의학·환경을 주제로 한 VR체험, 의사 직업체험, 드론 운용체험, 환경마술교육, ECO 친환경 키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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