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가 선정된 사업은 ‘대형 복합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데이터 품질 개선 및 오픈 API 구축’이다. 오픈 API(Aplication Program Interface)는 프로그램간 데이터 교환이 가능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뜻한다.
울산소방본부는 국비 5억원을 투입해 이달 중 엔정보기술(대표 김종열)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소방본부의 빅데이터와 환경부 등 총 9개 기관의 개방 데이터를 결합·가공해 지역·기간·시간대별 화재·구조·구급 등 총 22종의 재난 데이터를 구축하게 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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