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0시20분께 경남 양산시 다방동 사송신도시 인근 노포사송로에서 땅속에 묻힌 수도관이 파열됐다. 양산시는 가스공사를 하던 업체에서 동원한 중장비가 도롯가에 묻힌 300㎜ 수도관을 건드려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했다. 시는 점심시간이 지난 후 수도관을 잠그고 복구공사에 나서 오후 4시께 복구를 완료했다. 사고지점 인근 일부 마을에는 복구공사 중 수돗물이 나오지 않아 생활불편을 겪었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갑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당신만 안 본 뉴스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현장사진]울산 태화교 인근 둔치 침수…호우경보 속 도심 곳곳 피해 속출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아파트 입대의 갑질에 사표 냅니다” 폭우에 단수까지…서울주 3만5천여가구 고통 [경상시론]공학과 인문학의 대화 “몰라서 못받아” 군민안전보험 홍보 강화해야
주요기사 ‘뉴노멀’된 이상기후…울산도 대비 서둘러야 울산도시철도 노선 4개→6개로 늘린다 태화강 2년만에 홍수특보…반천에선 車 51대 침수 울산 공무원 뇌물수수 의혹 연관, 국회의원 전직 보좌관 압수수색 구속영장 발부상태서 무면허운전...울산지법, 50대에 징역 2개월 선고 월 기본급 13만3000원 인상 등 HD현대중공업 노사 임협 잠정합의
이슈포토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현장사진]울산 태화교 인근 둔치 침수…호우경보 속 도심 곳곳 피해 속출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폭우에 단수까지…서울주 3만5천여가구 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