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은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군에 6000여만원, 동해시에 2000만원으로 배분된 후 전소가구의 세입자 가구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차 노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와 장마를 앞두고 있는 지금, 이웃분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조합원 성금모금으로 마련한 기금을 전하니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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