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챌린지는 신종코로나로 지친 울산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고자 울산숲사랑운동과 마련한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스마트폰 어플인 워크온을 다운 받아 회원가입 후 참여하면 된다. 동서발전은 챌린지 목표인 10만보, 20만보, 30만보를 기간 내 달성할 경우 추첨을 통해 교통카드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태규 동서발전 탄소중립실장은 “초록발자국 챌린지를 통해 신종코로나로 지친 울산시민들이 활력을 되찾고 대중교통 활성화로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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