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출은 총 한도 1조원으로 2만여명의 농업인에게 약 450억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창업농, 귀농인 및 농·축협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1인당 최대 5000만원·3년 이내 기간으로 운전자금 용도의 신규대출 및 기존 영농자금 대환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이정한 본부장은 “최근 금리상승 기조가 가속화되어 농업인의 금융부담이 가중되는 시점에서 적절한 금융 상품이 출시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울산농협은 최근 농업인 일손지원 및 인력중개, 쌀 소비촉진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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