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 직무 실습...울산시 ‘유플라이 1기’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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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협력 직무 실습...울산시 ‘유플라이 1기’ 발대
  • 이춘봉
  • 승인 2022.07.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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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6일 울산시청 경제부시장실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창현 외교투자통상과장, 주민서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장, 유플라이 1기생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개발협력 직무실습(인턴십) 사업인 유플라이 1기 발대식을 가졌다.
울산시는 6일 시청 8층 경제부시장실에서 국제개발협력 직무 실습 사업인 ‘유플라이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유 플라이(U FLY·Ulsan For International Youth) 사업’은 시가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이다.

지역 청년들을 국제기구 및 국제개발협력 전문기관에 실습생으로 파견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지자체의 지원 없이는 지역 청년들이 국제기구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는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 3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직무실습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4월부터 모집 절차를 진행해 울산 청년 4명을 유플라이 1기생으로 선발했다.

3명은 유엔식량농업기구 국가사무소에서, 1명은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에서 6개월간 실습생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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