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울산개인택시지회는 6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는 택시 기본요금을 인상하고, 버스·택시 환승할인제도 도입하라”고 촉구했다. 울산개인택시노조는 “울산지역 택시요금은 2019년 3300원으로 오른 뒤 3년째 동결상태로, 이미 가스비와 보험료가 대폭 인상된 이상 적자운영을 막기 위해서는 당장 요금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택시요금 인상과 함께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한 뒤 1시간 이내에 다시 택시를 이용할 경우 기본요금 1000원을 할인하는 버스·택시택 환승할인제도 도입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차형석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형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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