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청, 英 수소기업들과 울산서 교류회
상태바
울산경제자유구역청, 英 수소기업들과 울산서 교류회
  • 이춘봉
  • 승인 2022.07.07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6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열린 ‘한-영 글로벌 네트워크 및 경제자유구역 혁신 교류회’에서 참석인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6일 롯데호텔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한-영 글로벌 네트워크 및 경제자유구역 혁신 교류회’ 행사를 개최했다.

울산경자청, 주한영국대사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수소산업협회, 영국 수소 지비아이피(GBIP) 기업사절단 11개 기업, 국내 기업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경자청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 사업’ 중 경자구역 내 입주 기업과 동종·이종 업종 간, 산학연 간의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혁신 산학협력지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기업사절단은 영국과학혁신처(Innovate UK)에서 우수한 자국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 기업, 연구소 등과 국제적인 협력 관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Global Business Innovation Programme)에 선발된 영국의 수소 분야 기업 대표단으로 구성됐다.

조영신 울산경자청장은 “울산은 수소 생산·기반에서 전국의 수소 산업을 이끌고 있을 뿐 아니라 세계 3대 수소 생산 기업들이 울산의 수소 산업에 투자하고 있는 매력적인 도시”라며 “해외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핵심 전략 산업 분야의 우수한 해외 기업과도 지속적인 교류회를 마련해 투자처의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입주 기업의 세계적 성장을 지원하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