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교육위, 첫 현장방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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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교육위, 첫 현장방문 활동
  • 서찬수 기자
  • 승인 2022.08.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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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홍성우)는 3일 울주군 간절곶 인근에 위치한 (가칭)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홍성우)는 3일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 인근에 위치한 (가칭)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공사장에서 교육위 첫 현장방문 활동을 가졌다.

현장활동에는 홍성우 위원장을 비롯해 천미경 부위원장, 이성룡, 강대길, 안대룡, 권순용 위원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기후변화 대응능력 함양이라는 교육 목적에 맞게 공간이 구성되고, 전시성 프로그램이 아닌 실효성 있는 교육 콘텐츠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향후 센터 운영 시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다른 기관과 차별화된 시설 활용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관리부서의 철저한 관리 감독도 주문했다.

홍 위원장은 첫 현장방문 의미를 강조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에서 교육위 역할 수행을 강조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식과 기능 및 태도와 가치관 배양 교육을 전담할 (가칭)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설립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옛 대송야영장을 증축 및 리모델링해 체험, 토론, 강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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