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기상대에 따르면 4일부터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 속 기온이 떨어지겠다.
4일 최저기온은 6℃, 최고기온은 15℃로 예보됐다. 5일은 더 추워져 최저기온이 4℃까지 떨어져 올 가을 들어 가장 낮겠다. 최고기온은 16℃로 일교차가 크겠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을 수 있어 나들이 때 두꺼운 외투를 챙기는 게 좋겠다.
당분간 점차 대기도 건조해지면서 울산과 부산, 창원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매우 건조한 대기 상태를 보이겠고 이에 따른 각종 화재 발생에 주의가 당부된다. 강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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