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관계회복 및 화해조정을 통한 학교폭력사안처리 효율성 제고’가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28일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7건을 선발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달 14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적극행정 사례 14건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강남교육지원청의 ‘관계회복 및 화해조정을 통한 학교폭력사안처리 효율성 제고’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시 응보적 처벌보다는 화해·조정을 통한 진심어린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교육적 회복 실현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작으로 민간투자유치를 통한 학교 전기차 충전시설 무상 설치와 냉매배관의 리사이클링을 통한 효율적인 냉난방기 교체 추진 2건을 선정했다. 그 외 장려상 2건, 가작 2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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