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읍 공장서 철구조물 추락…1명 사망·1명 부상
상태바
온산읍 공장서 철구조물 추락…1명 사망·1명 부상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2.11.07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울주군 온산읍 한 공장서 철 구조물이 추락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다쳤다.

6일 경찰과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9시20분께 울주군 온산읍 한 공장서 상부에 설치된 크레인으로 옮겨지던 철 구조물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크레인 아래서 작업 중이던 A(55)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고 인근에 있던 B(48)씨도 어깨와 무릎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목격자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다. 박재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현장사진]울산 태화교 인근 둔치 침수…호우경보 속 도심 곳곳 피해 속출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폭우에 단수까지…서울주 3만5천여가구 고통